남북하나재단은 지난 2010년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범해 탈북민 사회적응, 생활안정, 교육, 취업 관련 지원에서 장학사업, 직업훈련, 전문상담까지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지난 3월 취임한 정인성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탈북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탈북민들의 애로점과 개선점 등을 현장위주의 소통을 통한 업무전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부터 남북교류와 대북 인도지원 분야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왔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남